당투이쩜의 일기
베트남전에 뛰어든 북베트남 측 젊은 여의사의 일기다. 하노이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당투이쩜은 24살의 나이에, 당시 월맹에서 조국해방전선으로 불렀던
베트남전에 자원하여 중부 꽝응아아 전선의 야전병원에 의사로 일한다.
이 책은 그녀가 미군의 매복작전에 걸려 28살 되던 해에 사살되기까지 3년여에 걸친 전장에서의 일상 기록이다.
일기는 피격 현장에서 미군정보장교인 프레데릭 화이트허스트에 의해 수거 보관되다가
35년 만에 세상에 공개, 베트남에서 책으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한국에는 『지난밤 나는 평화를 꿈꾸었네』 로 번역 출판된 바 있다.
베트남어, A5 규격에 294 페이지 분량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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